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가 ‘2023 제31기 팀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스포츠 질환에 대한 경혈 초음파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발표를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의 개요와 함께 각 구조별로 외상이나 손상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초음파 영상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 원장은 “오랜 기간 초음파를 임상에 활용하면서 초창기에는 주로 복부초음파를 위주로 활용했다면, 이제는 해상도가 높아지는 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대나 근육 등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세밀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며 “일선 한의원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를 적극 활용한다면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이어 초음파 기기 및 프로브의 종류, 프로부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초음파 영상의 특징, 초음파 진단기기의 원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초음파는 안전성이 높고,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여러 평면에서 평가가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반면 단점으로는 뼈·공기에 의해 가려지는 부위와 관절 내부는 관찰이 어렵고, 실시간 판돈이 필요하며, 경험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있다는 등의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초음파를 이해함에 있어 음향음영, 후방음향증강 등과 같은 개념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한다면 임상에서 활용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 부회장은 △피부&피하조직 △근육 △건 △인대 △연골 △점액낭 △신경 △골격 등 각 구조별 초음파 영상의 특징과 함께 각 구조에서 나타나는 외상·손상 가운데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며, 수강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성과 좋은 한의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서 냉대
대한침도의학회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보리밭에서 삶의 의미를 사유하다”
“다가온 AI 시대, 전통의학이 나아갈 길은?”
심평원, ‘2025년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발간
“올바른 보조기구 사용으로 함께하는 안전한 걸음”
광주 북구한의사회 통합돌봄위원회, 북구청에 후원금 전달
출산·치매·임종까지…‘제주형 건강주치의’로 한의 참여 논의 본격화
“통증과 미용, 초음파로 통(通)하다”
“의협은 직역 이기주의 멈추고, 국민을 존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