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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

우즈벡 전통의학과 학생들, 한국 추나의학 배운다

우즈벡 전통의학과 학생들, 한국 추나의학 배운다

송영일 한의사, 우즈벡 전통의학과 수기요법(추나) 교과서 발간 참여
우즈베키스탄 10개 의과대학 전통의학과에서 교재로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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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소장 신명섭) 글로벌협력의사로 파견근무 중인 송영일 한의사가 우즈베키스탄 10개 의과대학 내 전통의학과에서 사용될 Мануальная терапия(추나)’ 공통 교과서 책임 편저자로 참여했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의대의 전통의학과에서는 수기요법에 대한 공통 교과서가 없어 교육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 한의과대학 공통 교재인 ‘추나의학 제2판’에 집필진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송영일 한의사는 올해 초 우즈벡 각 학교 전통의학과 교수진들에게 공통 교과서 발간을 건의했고, 그 결과 최근 공통 교과서가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에서는 한국 한의학의 주요 분야인 추나의학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교과서 구성상 한국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과 일치하도록 구성했다.


송영일 한의사는 “이번 추나의학 교과서 작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수기요법 교육을 좀 더 현대화·표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중국의 ‘튜이나’나 미국·유럽의 ‘카이로프랙틱’보다 먼저 교과서를 발간함으로써, 한국 추나의학에서 사용되는 이론과 기법들이 향후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전하게 될 수기요법 분야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한국 한의학 서적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로 발간돼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분야가 한국 한의학을 근간으로 하는 진정한 한의학의 세계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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