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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

의원급 중 한의원 증가율 ‘최고’

의원급 중 한의원 증가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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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의료기관 중 한의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이 최근 밝힌 ‘2008년 상반기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한방병원 증가는 정체돼 있는 반면 한의원 증가가 높게 나타나 병원급 요양기관의 증가율이 두드러진 양방 의료기관과는 대조적인 경향을 보였다.



올해 6월 기준 한방의료기관은 한의원 11,135개소였으며 한방병원은 143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의원의 경우 지난해 12월(10,859개소)과 비교하면 276곳이 증가해 2.5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동기(10,615개소)와 비교하면 520곳이 증가해 4.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의원(26414개소)의 경우 지난해 12월 대비(26141개소) 273개소가 증가해 1.04%의 증가율을, 전년 동기대비(26,109개소) 1.17%의 증가율을 보였고 치과의원(13,547개소)은 지난해 12월 대비(13,339개소) 208개소 증가한 1.56%의 증가율을, 전년 동기대비(13,195개소) 352개소 증가한 2.67% 증가율을 보인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그런데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전년말 대비 1기관(0.7%), 전년 동기 대비 그대로인데 반해 종합병원은 전년말 대비 11개기관(4.2%), 전년 동기대비 13기관(5.0%)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과 요양병원은 각각 1,131기관 및 629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83기관(8.0%), 38기관(6.4%)와 전년 동기 대비 122기관(12.1%), 153기관(32.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병원도 159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6기관(3.9%), 전년동기 대비 11개기관(7.4%)이 증가했다.



이처럼 병원급 요양기관의 증가율이 전체 요양기관 증가율보다 높게 나온데 대해 심평원은 “의료시장에서 신규의료기관의 개원이 소규모 의원급 보다 병원급으로 변화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고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최근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6월말 기준 건강보험 요양기관은 77,783 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전년 12월보다 980기관(1.3%), 전년 동기 대비 1492기관(2.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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