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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9일 (금)

이성환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신임회장

이성환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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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진료와 학회활동을 하던 중 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대한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던 아버님(이형구 교수)의 대를 이어 한의학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의학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성환 회장은 “현재 한의사의 피부 진료가 보편화되었지만 진료 표준화 없이 영역 확대에만 치중, 각 의료기관간 진료 차별화 및 경험의 편차가 심하다”며 “이로 인해 치료 효과에 대해 ‘역시 한방이야’와 ‘한방도 별 차이가 없네’라는 인식으로 양분화돼 있어 한방 피부 치료에 대한 좋은 인식이 유지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학회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피부와 미용의 한방진료 영역을 넓히기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부와 미용에 대한 한의학적인 개념을 체계화하여 진료 및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한약재 및 한방치료를 응용한 피부질환의 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치료기술 교류 및 객관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학적인 피부와 미용 치료의 특성과 변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수집·축적함으로서 피부와 미용의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의 틀을 마련하는 함과 동시에 임상자료의 축적을 통한 ‘한방피부미용 임상표준 진료지침서’를 편찬해 진료의 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의계의 노력 여하에 따라 피부와 미용에 관련된 한의계의 전망은 단기간의 광영이 될 수도,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도 있다. 이는 우리 시대의 이익만을 생각함이 아니고, 미래 진료영역 보호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이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 피부와 미용 영역에서 한의사의 자질 제고 및 전문성 고조를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의료의 질적 향상을 한의사 스스로 극복한다면 수요층의 인식 변환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고, 그로 인해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시장의 질을 제고하며, 피부와 미용의 의료시장에서 한방의료가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회장은 현재 한의계의 어려움의 극복방안에 대해 “규모에 맞는 경영철학과 인재 관리, 내원빈도가 높은 진료영역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결과에 대한 정보화, 내원환자의 고객화 등의 관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변해야 직원이 변하고 고객이 변한다’는 중요한 철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나라의 존속은 백성이라 했듯 학회의 존속은 회원이다.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회원과 학회간의 유대적인 관계 형성과 학회원들이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올 한해를 헌신으로 노력할 것이며, 내년도 회무에서부터 노력의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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