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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0일 (금)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226)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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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東洋醫學』 제2권 제1호에 나오는 學會消息



1945년 해방과 더불어 한의계는 한의학의 부흥에 힘을 기울이기 위해 1947년에 ‘동양의학회’라는 학술단체를 결성한다. 이 단체는 1947년에 『東洋醫學』이라는 학술잡지를 창간한다. 1948년 8월에는 이 잡지의 제2권 제1호가 간행되게 되는데 63~64쪽에 걸쳐서 ‘學會消息’을 적고 있다. 이 내용을 분석해 보면 이 시기 한의계에서 진행한 각종 사업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이를 아래에서 요약해 본다.



1. 조직강화운동: 朝鮮의 民族醫學 樹立과 東洋醫學의 再建 目的을 達成하기 爲하여는 本會의 理念을 全國的으로 廣範하게 鼓吹浸透시키기 爲한 支 擴大强化運動을 展開하며 舊獵十二月二十三日 中央委員 朱弘濟 ·朴憲在 兩氏를 先發隊로 患南 慶北 慶南 三道를 巡廻한바 各地의 熱熱한 歡呼裡에 任務를 遂行하고 歸京當時大田서는 本會支部擴大總會準備委員을 選定하여 愼彩晟 委員長 等의 猛活動이 있었고 大邱에서는 때마침 藥令市 開設 中으로 業者들의 奔忙 때문에 追後로 結束을 依賴하고 釜山서는 本會目的과 同一한 慶南漢方醫學會가 이미 創立되여 機關誌 發刊까지 보게 된 것을 알고 會長 申世均氏 以下 關係者諸氏를 訪問한 兩氏는 本會趣旨를 說明하는 同時에 本會와의 合流慫慂이 있었다고 한다.



2. 立議建議文의 歸趨: 本會 創立 以來 漢醫業 發展策으로 指目되는 業者의 質的 向上 待遇 改善 敎育問題及行政部門의 漢醫業에 對한 施策上 諸矛盾性을 指摘하야 이의 根本的 改善을 要請하는 別揭 立法議院에 提出한 請願書는 其間 南台元, 姜弼模 兩氏의 數月에 亘한 當局과의 折衝結果 드디어 要望대로의 法文草案이 作成되여 立議分科委員會까지는 無難히 通過되고 本會議에 不遠上程되려든 直前에 立議解散으로 그만 終止符를 찍게 된 것은 本會로서 一大遺恨事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다음 機會를 기다려서 또 推進시킬 決意는 變치 않고 있으니 會員諸位는 期待를 가져주시는 同時에 積極的인 後援을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



3. 本會機構 改革: 從來의 漢醫藥業者의 本會에 對한 態度가 너무나 傍觀的이며 消極的이였다는 것과 따라서 組識으로서의 弱休化를 克服하기 爲하여 本會의 機構 改革이 提唱되는 바 三月去三十日 鍾路 YMCA에서 本會 臨時總會를 召集하고 討議한 結果 이날 總會를 定期總會로 하자는 緊急動議가 있어 그대로 採擇되고 다음과 같은 機構 改革과 任員 改選이 있었다. 名稱 東洋醫藥會로 改稱. 部署及責任者 名譽會長 李炳天 申彩晟 (留任). 顧問 從前과 同一. 委員長 金永勳. 副委員長 金東薰 南台元 姜弼模. 總務部 部長 金東희 次長 朱弘濟. 事業部 部長 朴承煥 次長 金泰順. 出版部 部長 張義永 次長 朴憲在. 組織部 部長 孫聖敏 次長 安虎吉. 經理部 部長 尹睦 次長 金弘起. 常任委員 金永勳 南台元 金東薰 姜弼模 金東煥 朴承煥 尹睦 孫聖敏 張義永 黃玄 金鐘守. 中央委員 常任委員十一名外十九名. 그리고 다음과 같은 特別分科委員會를 두기로 했다. ① 漢醫學敎育分科委員會 ② 漢醫學硏究分科委員會 ③ 漢業硏究分科委員會.



4. 東洋醫學專門學院 昇格으로 東洋大學館認可: 舊獵末日付로 財團法人 杏林學園의 認可를 본 東洋大學館은 去三月二十四日에 文敎部正式認可가 나와서 目下 人文學科 一二學年의 編入生으로 授業 中 來九月에는 東洋醫學科의 開設이 있을 모양이며 初代陳容은 다음과 같다. 學長 朴鎬豊. 副學長 金萬壽. 敎務處長 姜弼模. 學生處長 金鍾守. 東洋醫學科長 尹吉榮. 人文學科長 張義永. 庶務處長 金東희.



5. 出版部機構及 事業 强化: 本會 事業 中 出版의 重要性에 鑑하여 今般 機構 改革 後 本誌續刊에 注力하기 爲하여 다음과 같이 編輯委員을 常任委員에서 決定하고 本誌만은 本會의 生命으로 알고 積極推進시켜 보려하나 出版經費難 等 隘路가 아직도 남아있을 뿐 아니라 二三委員의 學校建設에 沒頭하지 않으면 안될 形便이든 바 本會 副委員長 南台元氏의 持志로서 當分間 本誌의 運營責任을 氏에게 委任하기로 되여 氏는 全力을 傾注하여 出版을 推進시키게 되였으니 會員一同의 深甚한 謝意를 表하는 同時에 本誌의 將來에 큰 曙光이라고 하겠다. 編輯委員 張義永 南台元 姜弼模 黃玄 金鍾守 朱弘濟 孫聖敏 朴憲在.



<- 1948년 ‘동양의학’ 제2권 제1호에 나오는 학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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