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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7일 (화)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학 국가경쟁력 제고에 최선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학 국가경쟁력 제고에 최선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청문회2-



특정 직역 이익 대변이 아닌 국민의 관점서 공평무사한 장관직 수행 기대

-세계 전통의학 시장 선점 및 세계의학 시장 선도할 다각적인 방안 강구 요청

-감염병 관리체계 개편시 한․양의학 병행치료 등 세계 흐름에 맞는 개편 기대

-대한한의사협회,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입장’ 발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는 27일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이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과 관련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더불어 한의학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는 각각의 직능단체들이 다양한 갈등을 빚고 있으며, 특히 정진엽 신임 장관이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양의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건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직능간 갈등의 골이 보다 더 깊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논평은 통해 “정진엽 신임 장관이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행정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어느 특정 직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 없이 국민의 관점에서 공평무사하게 장관직을 수행함으로써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보건의료계 직능간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의협은 “정진엽 신임 장관은 의료 세계화를 통한 국가의 미래 가치 창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차별성 없는 서양의학으로는 뚜렷한 한계가 존재하며 한의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해 그 우수함과 차별성을 내세워야 한다”며 “한의학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통해 세계 전통의약 시장을 석권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한․양의학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의학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의협은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한의계는 이미 신종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시사된 한의학 처치를 수차례 건의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아 국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더욱 키운 바 있다”며 “정진엽 신임 장관이 임명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성질환에 보다 확실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을 수립하라는 것인 만큼 이미 서양의학의 한계와 그 한계를 이겨내기 위한 동양의학과의 협력이 세계 의학계에서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정진엽 신임 장관이 신종 감염병 관리체계의 개편에 있어 국민들에게 보다 완전한 치료를 하기 위해 한․양의학 병행치료 등 세계 흐름에 맞는 개편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는 정진엽 신임 장관이 양의사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국민의 관점에서 보건과 복지 분야의 국가 행정을 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생명 보호, 대한민국 의료 세계화를 통한 국가 미래가치 창조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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