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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5일 (일)

울산 중구,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통해 '23.5%' 임신 성공

울산 중구,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통해 '23.5%' 임신 성공

사업 참여자 17명 중 4명 임신…지난 2014년부터 사업 지속



[caption id="attachment_374870" align="alignright" width="212"]◇사진제공=게티이미지. ◇사진제공=게티이미지.[/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울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올 한해 지원했던 '한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대상자 17명 가운데 4명이 임신에 성공해 23.5%의 임신성공률을 나타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중구한의사회와 중구보건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난임부부의 임신을 지원하는 것으로, 협약한의원에서 50%, 중구보건소에서 50%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가운데 6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하면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자로 불임원인이 무정자증이나 양측난관폐쇄가 아닌 원인불명 난임부부인 희망자 중 선정된다.



중구한의사회와 중구보건소는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6개월 동안 한약 투여와 침·뜸 치료 및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훈증, 약침, 추나요법을 병행해 임신이 되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다소 긴 치료기간으로 인해 중도포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로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임신성공률을 보였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을 돕기 위해 사업을 지속해 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향후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난임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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