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취지 살리는 법 개정 기대한다
지난 4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제출했던 의료법 개정안이 3호침은 빼고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또다시 국회에 제출됐다. 장향숙 의원 등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87명은 “안마사 유보고용제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1일 국회에 제출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헌법재판소가 위헌의 이유로 밝힌 법적 근거미비, 즉 ‘법률유보의 원칙’은 해소될 수 있다고 보고 시각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법개정기획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안마사의...
- 관리자 기자
- 2006-08-04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