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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들 한 목소리로 “한의협…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한의계 현안, 국민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 많아” 김호일 노인회장 “한·양방 하나돼 질병 치료, 건강 회복시키는 의술 실현되길”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취임식 축사 통해 한의학·한의협 발전 ‘기원’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취임식에서 여야 국회의원 9명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의 귀빈들은 축사를 통해 한의협 제44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향후 3년간 한의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보니 공공의료 등 우리나라 의료체계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많았고, 더욱이 한의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 중에는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반 국민의 눈에서 본다면 여러 가지 도움과 편의를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을 텐데라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국민의 눈에 좋고, 국민의 입장에서 편안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의협과 상의하면서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혜숙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던 시기에 한의계가 앞장서 방역 등에 나서준 것에 대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 지역구인 광진구에서도 한의사들이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애를 많이 쓴다. 우선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지역구의)조례를 바꿔 국민에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한의왕진수가 시범사업 등도 잘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한의계가 앞으로도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춘숙 의원은 “얼마 전 부산에서 한의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보건소에 한의진료소가 설치된 것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보건소 내 한의진료실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더욱이 고령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건보재정 건정성 유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서는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일환으로 보건소 내 한의진료실 설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성준 의원은 “지난 이맘 때쯤 한의협회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한의치료가 환자들의 회복도 빠르고 만족도도 높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나 자신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라는 반성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부족하지만 한의협과 힘을 모아 한의학이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고,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영석 의원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의사 중심에서 벗어나 모든 의료직역들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의료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그것은 결국 국민건강을 지키는 길이고, 국민에게 보건의료라는 서비스를 통해 (의료인들이)국민에게 사랑받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며, 한의계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장 서서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종식 의원은 “의성 허준 선생과 양천허씨라는 공통된 분모 탓인지 평소 한의약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한의진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정책에 도입해야 한다. 보건소나 지방의료원에 한의진료실 설치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정숙 의원은 “한의계도 의성 허준의 인술제민 철학을 토대로 현대 시대에 맞게끔 한의약을 좀더 과학화해 한의약 치료의 유효성 등을 인정받았으면 한다”며 “오로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모든 의약직능단체들이)충돌하지 않고, 국민만을 바라보고 합일점을 찾아가는 의료계로 자리매김된다면 국민건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원이 의원은 “홍주의 회장과는 10여년 전 서울의료원에 한의과 신설 문제로 알게된 이후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한의계에 당면한 문제들을 홍주의 회장을 중심으로 잘 풀어가리라 믿고 있으며, 한의협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오늘 취임한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두분이 향후 3년간 한의협을 훌륭하게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 또한 한의협의 친구가 되어 열심히 한의협의 활동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양방은 아픈 부위만을 치료하지만, 한의는 몸의 근본을 북돋우면서 병이 생기는 원인에서부터 아픈 부위를 낮게 하는 치료를 시행해 평소 한의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며 “사람이 아픈 것을 낫기 위해서는 한·양방을 구별하지 말고, 모든 것이 총동원돼 질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한방과 양방이 하나가 돼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의술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이상훈 치과의사협회장은 “의료직능단체의 회장들은 단체를 위해, 회원을 위해 어떠한 공격에도 꿋꿋히 버티며 노력하는 자리”라며 “회원들도 질책보다는 이해해주고, 토닥여주며, 격려해주고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박인규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44대 한의협 집행부가 앞으로 3년간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한의사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혁용 한의협 직전 회장은 “코로나19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한의학을, 한의사제도를 더 많이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제44대 임원진이 훌륭한 리더십을 통해 국민들이 한의학을, 그리고 한의사제도를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그것이 바로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 제44대 홍주의 회장·황병…

한의학이 국민의 건강·행복 위해 더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 마련에 최선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제44대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이 지난 2일 한의협 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4대 한의협 집행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회장 및 수석부회장의 당선 경과 및 약력 보고를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및 축사, 축하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4대 한의협은 한의학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한의사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자 365일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 회원의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 회원에 의한 협회가 되도록 회원 중심의 거짓 없고 효율적인 회무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회장은 “국민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의성을 높여 모든 한의사 회원이 수긍하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의 편익과 의료선택권을 위한 한의사의 자유로운 현대 의료기기 사용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현재 개원가에서 빠질 수 없는 한의의료행위인 ICT/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이뤄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한방의약분업, 그리고 국민건강에 위해가 되는 근거없는 한의약 폄훼와 무면허 불법의료 근절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선거기간 중 제시했던)공약은 하나된 회원들의 힘이 있어야 가능하며, 이러한 힘은 협회의 거짓 없는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저와 제44대 집행부 모두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소통과 화합의 협회, 회원의 뜻을 간과하지 않고 받드는 협회가 되어 달라는 바람을 가슴 깊이 새겨 끝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 여러분의 협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병천 수석부회장도 “협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회장으로서 홍주의 회장을 잘 보좌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허투루 듣지 않고 가슴 깊이 새겨 한의계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 수석부회장은 또 “한의약이 국민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을 때 느낀 막중한 책임감을 언제나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 또 한걸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 김민석·전혜숙·정춘숙·진성준·서영석·허종식·김원이·박상혁·서정숙 의원과 함께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최선미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직무대행,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광모 대한한약사회장, 손재철 한국한약유통협회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엄경섭 한국생약협회 고문 등의 외부 인사들과 함께 대의원총회 박인규 의장·안수기/박승찬 부의장, 한윤승·최정국·이연희 한의협 중앙회 감사, 성병식 대의원총회 정관분과위원장, 김영선 대한여한의사회장, 신상우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이재동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정훈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장, 이승언 한국한의약해외봉사단장, 이승혁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직무대행, 정준택 인천시한의사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이필우 충남한의사회장, 김현일 경북한의사회장, 최혁용 전 회장, 방대건 전 수석부회장, 김성배 전 전북한의사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의협 등 의약단체 수장들, AZ…

서울 마포구보건소서 중수본 총괄책임관과 백신 맞아 홍주의 회장 “백신 관련 국민 두려움 완화 위해 접종 실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를 비롯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의약단체는 2일 접종을 위해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 접종률 향상이나 대국민 신뢰 제고, 방역적 필요성 등을 감안해 질병청장은 제한적으로 접종대상을 결정할 수 있다. 이날 중수본에서는 이기일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함께 접종을 받았고,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달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접종을 마친 소감에 대해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팽배하다보니 국민들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직접 실천하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주사를 맞았다”며 “기존 국가 방역 시스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뒀다면 오늘을 계기로 백신을 통해 코로나 시국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하나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의사들도 의료인으로서 일선 방역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총괄책임관은 “이번 공개 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국민들도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접종에 앞서 권덕철 본부장은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권덕철 중수본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 올 2분기에는 백신 접종이 더욱 확대되는만큼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호 병원협회장은 “정부가 병원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건의료인에서 전체로 확장해 환자의 안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병원계는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해 환자 진료와 감염병 관리에 안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상훈 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의사는 진료 특성상 환자들에 20cm 정도로 근접하다보니 비말에 의해 쉽게 감염되는 환경에 놓여있다”며 “세계치과의사협회에서도 치과의사들은 조속히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역설했다. 김대업 약사회장은 “우리나라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약국”이라며 “오늘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데 250개 센터에서 약사 등의 전문 인력이 잘 배치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주사를 놓는 간호사의 역할을 하다 오늘 백신 접종을 받게 됐다”며 "전국민 예방 접종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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