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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최영진 경희다복한의원장,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최영진 경희다복한의원장,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제61회 발명의 날’서 한약 개발 공로…한약 조성물 국내외 특허 14건 등록
“한의학 과학적 근거 및 산업적 가치 인정…한의계 생태계 넓혀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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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지식재산처 주최 및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19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영진 경희다복한의원 대표원장이 한약 조성물의 과학화·산업화를 통해 한의약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지난 20년간 한의학 원리에 기반한 한약 조성물 연구성과를 통해 국내 9건, 미국 4건, 일본 1건 등 총 14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다수의 학술 논문 발표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접골탕 2.0’으로, 당귀·천궁·우슬 등 한약재의 최적 배합을 통해 2.5배 빠른 골절 회복과 골밀도 개선 효과를 입증한 한약 처방이다.

 

접골탕 2.0은 지난 2007년 처음 접골탕을 특허 등록한 이후 약효를 개선시켜 2022년 차세대 골절 치료제인 ‘접골탕 2.0’을 특허에 재등록했으며, 2023년 미국에 이어 2025년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의 ‘한의약 선진화 지원사업(‘22∼‘23년)’과 ‘한의약 혁신과제 지원사업(‘24)’에 3년 연속 R&D 과제로 선정되는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과도 코어(KORE) 프로젝트도 공동 진행하는 등 효과를 입증해오고 있다.

 

최영진 원장은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와 산업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꾸준히 연구해 왔다”면서 “이번 표창은 함께 고민해 주신 동료 연구자와 환자분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임상 현장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특허와 제품, 그리고 다시 환자의 회복으로 잇는 작업을 계속해 한의학의 생태계를 넓혀나가겠다”며 “후배 한의사와 젊은 연구자들이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원장은 접골탕 이외에도 골다공증, 운동선수 체력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특허를 등록한 바 있으며, 한의사들의 한약 조성물 특허 등록을 돕는 천연물 연구소 ㈜본플러스를 창업해 한약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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