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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유전체 등 분석해 한의 정밀의료 실현 이끈다

유전체 등 분석해 한의 정밀의료 실현 이끈다

원광대 한방병원·한의과대학·마크로젠, 다자간 업무협약
한의학 기반 정밀의료 성과 창출·가속화 기대

유전체협약.png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19일 원광대학교병원 일원홀에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마크로젠과 함께 유전체 기반 한의 정밀의료 실현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활용한 한의 정밀의료의 교육·연구·임상 적용을 활성화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한의 정밀의료 서비스 모델 구축 및 임상 적용 △한의학 및 통합의료 분야 공동 연구와 국책 과제 수주 △정밀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교류 △연구 시설과 데이터 분석 기술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현장을 보유한 원광대 한방병원과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원광대 한의과대학, 글로벌 유전체 분석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마크로젠의 협력을 통해 한의학 기반 정밀의료 연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병훈 원광대학교 글로컬 부총장은 “대학의 보건의료 역량과 마크로젠의 최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정밀의료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 셀프케어·화이트케어로 확장되는 헬스케어 트렌드 속에서 한의의료와 첨단 진단기술의 융합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유전체 분석 기술의 비용과 접근성 장벽이 낮아지고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개인 맞춤형 유전정보 활용이 본격화되는 시대가 열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의학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정밀의료 사업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와 임상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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