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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내 곁에 든든한 모두의 공공의료”

“내 곁에 든든한 모두의 공공의료”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의료인력 확충, 지역 의료격차 해소 위한 캠페인 진행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식, 토론회, 선전전 등을 통해 지역 여론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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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공공의료·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는 25일 기자회견을 개최, ‘내 곁에 든든한 모두의 공공의료’를 메인 슬로건으로 오는 26일 전북을 시작으로 내달 17일 인천까지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각 지역에서 정책 토론회·지방선거 후보 정책협약식·선전전·기자회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부터 여론을 형성해 9·2 노정합의의 실질적인 이행을 지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순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현실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지방정부가 해야 할 과제를 확인할 것이며,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공약을 채택하라고 촉구할 것”이라며 “9·2 노정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활동으로 지역에서도 합의사항이 의미있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할 대중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 늦기 전에 코로나19가 던진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나 위원장은 “어떤 감염병에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하며, 희생과 헌신에 기댄 의료인력 갈아넣기나 땜질식 파견인력 투입이 아닌 훈련된 보건의료인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더불어 지역간 심각한 의료 격차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될 것이며, 공공의료와 보건의료인력 확충은 지방소멸 위기의 대안이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6·1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전국 70개 중진료권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공공병원 확충·육성 △지역별 필수 보건의료인력 확충·유지 위한 예산 확보 및 인력기준 및 조례 제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 병동으로 확대 △예방부터 건강관리, 치료, 재활, 요양, 돌봄 등까지 지역사회 통합의료돌봄체계 구축 △보건의료예산을 전체 예산의 10% 수준으로 대폭 증액 △공공병원 운영에 지역주민 참여 보장 등 공공의료 거버넌스에 시민사회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순회 캠페인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이 바람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잎을 틔우고 차기 지방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열매 맺기를 희망한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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