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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목)

“건보공단 고객센터 문제, 대화로 풀어갑시다”

“건보공단 고객센터 문제, 대화로 풀어갑시다”

김용익 이사장, 고객센터 파업 중단 및 협의회 참여 촉구 ‘단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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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고객센터 노동조합의 파업 중단’ 및 ‘건보공단 노동조합의 사무논의협의회 참여’를 촉구하며, 지난 14일부터 건보공단 원주본사 사옥 로비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단식에 돌입하며 밝힌 입장문을 통해 “고객센터 노조는 직영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과 동시에 건보공단 본부 로비에서 농성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해 건보공단 직원들이 매우 격앙하고 있다”며 “또 건보공단 노조는 사무논의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여해 직원들의 의견을 대변해 주기를 거듭 요청했지만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사장으로서 두 노조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했지만, 대립만 깊어지고 있다”며 “건보공단은 지금 헤어날 수 없는 갈등의 함정 속으로 빠져드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이사장은 “건보공단이 파탄으로 빠져드는 일만은 제 몸을 바쳐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결심 아래 ‘고객센터 노조의 파업 중단’ 및 ‘건보공단 노조의 사무논의협의회 참여’라는 두 노조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단식을 하며 기다리겠다”며 “갈등의 악화를 멈추고 대화의 새로운 판을 짜자는 제 제안에 두 노조가 곧바로 호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건보공단의 최고책임자가 노조를 상대로 단식을 한다는 파격에 대해 갖은 비난이 있을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능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이것 외에 다른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돼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간곡한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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