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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0일 (금)

이종택 대표

이종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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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추된 한약재의 명예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한약의 명예가 많이 실추돼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신뢰 회복이 중요합니다. 경희한약에서 취급하는 한약재는 우선적으로 나와 회사 동료, 그리고 가족이 복용했을 때 최고로 안전하고, 효과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을 수 있는 명품 한약재를 엄선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공단 내에 자리잡은 경희대학교 법인사무처 ‘경희한약(대표 이종택·www.khhp.co.kr)’. 2005년 4월 한약재 제조업을 시작한지 8년째를 맞은 ‘경희한약’이 한약의 신뢰와 명예를 바로잡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섰다.



경희한약은 현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강남경희한방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등 소위 경희대학교 소속 한방병원에만 한약재를 공급해왔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일선 개원가에도 한약재를 활발히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택 대표는 “경희한약에서 취급하는 한약재는 안전하다, 그리고 유효하다, 또한 균일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선 한의원에도 적극적으로 공급케 됐다”며 “무엇보다 국민으로부터 실추됐던 한약의 명예를 다시 찾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첨단기기 활용한 유해물질 검사로 고품질 약재 확보 주력



이 대표가 한약재의 안전성·유효성·균일성을 강조하는데는 경희한약의 철저한 품질 관리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실제 문막에 위치한 경희한약에는 중금속실험(ICP-OES), 잔류농약실험(GC-MS), 지표성분함량실험(HPLC), 곰팡이독소(코브라셀), 벤조피렌(형광검출기)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철저한 실험을 통해 유해물질 검사를 하여 양질의 한약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한약재가 갖고 있는 대표적 성분의 함유량을 측정하여 고급품질을 유지케 하는 것은 물론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한약재를 균일화하게 절단, 포장하여 한약 추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이종택 대표는 “대한약전이나 한약(생약)규격집의 위해물질 기준 외에 지표성분(전체 유통 한약재의 10% 이내 설정) 혹은 엑기스 함량 등을 경희의료원에서 40여 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합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관능검사에 합격하였거나 계약재배 등으로 구매가 확정된 품목도 표준검체 및 이화학검사를 병행해 위해물질이 발견되거나 지표성분 기준이 미달될 경우 전량 반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원료 한약을 보관하는 것에서부터 항온·항습창고를 운영해 최상의 천연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포장 역시 종이를 원료로 한 지대포장으로 한약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 천연성을 그대로 간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은 과정을 거쳐 공급되는 한약재 전 품목에는 시험성적서가 함께 발급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경희한약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율점검제 운영사항 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경희한약’은 홈쇼핑 건강보조식품 광고와 전혀 무관



이 대표는 “식약청의 우수업소 표창은 경희한약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더 정진하라는 뜻”이라며 “표창 수상을 계기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전체 한의계가 양질의 한약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공급의 폭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국민의 한약 불신은 명품 한약재로 극복해 나갈 자신이 있는데, 경희한약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홈쇼핑에서 광고되고 있는 각종 경희대 한약재를 빙자한 건강보조식품들은 경희한약과는 전혀 무관한데도 개원가 일부에서는 경희한약이 마치 홈쇼핑에 광고하고 있는 주범으로 알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경희한약은 2005년 회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원료 한약재만을 고집하며, 경희대 한방병원 등에 공급해 왔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무엇이 됐건 그런 오해가 생겼다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 크다. 일선 개원가의 정서를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한약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동반자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미흡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양질의 한약재 공급으로 개원가의 신뢰를 쌓고, 그것이 곧 한방의료시장의 파이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희한약에서 취급하고 있는 한약재 품목 수는 대략 350여 개에 이른다. 경희대 한방병원에 한약재를 공급하는 관계로 상당수의 한약재를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품목을 구매하여야 하는 관계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는게 사실이다.



이 대표는 “한약재는 경작물, 채취물인 천연물이기 때문에 약재 구매에 돌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일부 매점매석으로 인해 가격의 급등락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검사기준에 상습적으로 미달되는 품목들이 많으며, 기원 확인을 위한 표준품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움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경희한약’ 이름표, 결코 부끄럽지 않게 할 것



그는 이와 함께 “제조업소 못지않게 생산 단계에서부터 한약재 품질 관리에 공을 들일 필요가 있다”며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품질 관리에 소홀한 것이 업계의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양질의 한약재를 확보하는데 사력을 다해 누구나 믿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한약의 신뢰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며, 개원가의 필요와 수요에 부합하는 유통시스템을 갖춰 경희한약이 한의계의 성장과 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경희한약이라는 이름표가 어디를 가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할 것이며, 명품 한약의 자긍심을 가슴 속 한 가득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품질의 한약재를 공급하는데서 행복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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