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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5일 (일)

우즈벡에 수준 높은 한의학 치료기술 '소개'

우즈벡에 수준 높은 한의학 치료기술 '소개'

수기·약침 치료 및 스포츠한의학 등 현지 의사들에게 시연 '높은 호응'

한국국제협력단, '제7회 한의학 학술대회 및 마스터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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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사 및 치의과대, 의과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의학 학술대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진료센터의 역할(송영일 KOICA 글로벌협력의료진) △한국 한의학을 통한 국제적인 훈련(미르주라예프 엘벡 타슈켄트 의사재교육센터 교수) △페르가나에서의 한국 한의학(울마소프 지크릴로 페르가나지역병원 신경과 의사) △동양의학으로의 진입(무카다스 아비도파 우즈베키스탄 국립제2병원 신경과 의사)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동양의학(부르노바 딜푸자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 의료재활과 교수) △의사교육에 있어서 전통의학 분야 교육의 강점(사타로바 디아나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 조교수) 등의 발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한의학의 협력 20주년을 되돌아보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추 부위의 수기치료(신병철 부산대한방병원장) △패턴설진(정종율 다대포한의원장) △자생한방병원의 스포츠의학 치료(김하늘 자생한방병원) △미용침술(김윤희 윤후여성한의원장) △사마귀 곤지름 피부질환치료(윤정제 생기한의원장) △요부 염좌에 대한 BU약침의 효과(안병수 대한약침학회장) △무릎 질환의 도침 치료(손영훈 아리랑한의원장)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한국 한의학의 수준 높은 치료기술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사들에게 시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번 한의학학술대회를 준비한 송영일 한의사는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간의 한의학 협력이 20주년이 된 만큼 학술대회와 마스터 클래스가 한의학 협력관계를 보다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시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한의치료기술 분야를 고르게 조명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공유의 시간이 아니라 실제 치료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및 마스터 클래스는 우즈베키스탄 방송사인 'UZREPORT' 뉴스를 통해 생생하게 보도돼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학교 한방병원-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우즈베키스탄 국립제2병원-타슈켄트 메디칼 아카데미 제3병원 등 5개 기관 및 대한약침학회-우즈베키스탄 국립제2병원간 상호 양해각서 체결식을 각각 개최, 향후 학술 및 인적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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