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왕자’ 이장우가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왔다?!

기사입력 2023.1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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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장우 씨, 서울한방진흥센터서 한의 웰니스 체험
    “매력적인 한의약박물관,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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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팜유왕자’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이장우 씨가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매력에 빠졌다.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달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장우의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1부’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한의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의약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의약 체험은 족욕을 비롯해 마사지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 관리로 구성돼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는 동대문구 홍보대사이자 최근 방송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장우 씨가 한의 웰니스를 체험하며 한의약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이날 공개된 1부에서는 △한의약박물관 관람 △약초족욕 및 보제원 한의 체험 △한방공작소와 전통의상 체험 △서울약령시 방문 등 한의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성화 체험을 다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투어하면서 이장우 씨가 가장 먼저 만난 건 진귀한 한약재들이다. 이 씨는 이날 각각의 한약재들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떤 한약을 만들 때 쓰이는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혈자리를 알려주는 키오스크 △사상체질 자기진단기를 체험하면서 현대식 장비를 이용한 한의 웰니스 체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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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장우 씨는 보제원에 방문해 마사지 침대기기를 체험하는 한편 팔각 등을 한약재를 넣은 향주머니를 만들고, 한방공작소에서 각종 약재를 이용한 족욕솔트를 만들면서 한의약 체험을 즐겼다.

     

    직접 만든 족욕솔트를 이용해 곧바로 족욕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장우 씨는 “족욕체험은 꼭 한번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에게는 할인도 해준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상에서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다국어 음성해설기기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이장우 씨는 “동대문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숨 쉬는 곳인데 서울한방진흥센터를 통해서 그러한 부분을 더 많이 느끼고 즐길 수 있었다”면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한테 많은 정보를 주는 매력적인 한의약박물관인 만큼 여러분들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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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향후 공개될 2부에서 이장우 씨는 약선 전문가를 만난다. △진피(귤껍질)를 덖고 우려내 만드는 ‘진피차’ △계절 꽃을 활용해 만드는 ‘화전’ △구기자와 고기가 들어간 ‘약선샐러드’까지 약이 되는 음식 ‘약선’을 만들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 영상에서는 유튜브 댓글을 통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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