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동참’

기사입력 2022.09.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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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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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시회)는 지난 17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제8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3년만에 진행된 것으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주최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소녀시대 맴버 겸 배우 최수영,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등 외빈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강·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 1600여명이 참가해 하프, 10㎞, 5㎞ 걷기 등 3개 부문으로 개최됐다. 

     

    특히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 2명과 의료보조 2명을 파견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한 임재환 서울시회 부회장은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함께 뛰고 걷지는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함께한 하루였다”며 “의료부스를 방문하신 시민들에게 성심성의껏 진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항상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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