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산청엑스포조직위와 ‘한의약 세계화’ 추진

기사입력 2022.09.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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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병직 회장 “한의약의 우수성과 가치 국내외에 알릴 기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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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14일 이병직한의원에서 산청세계전통의약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준)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노화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동의보감 및 전통한의약 브랜드가치 제고 추진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 제고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지원 △학술행사 및 혜민서 운영 등 참여 및 지원 △회원 가족들의 엑스포 참관시 편의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병직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엑스포는 전통 한의약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로 한의약의 세계화와 산업화에 따른 국가 브랜드가치 제고와 국민의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경남한의사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준 위원장은 “앞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인 가운데 가장 먼저 경남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한의사회 이병직 회장과 김영근 사무처장, 최지영·윤성빈 과장 등이, 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박정준 사무처장, 윤두희 운영본부장, 윤진구 관람객유치부 부장, 정회교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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