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만성 난치병 치료기술 발표' 국제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2.08.25 11:2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내달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현경철 제주한의사회장 발제

    제주세미나.JPG

    유럽과 한국의 만성 난치병 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9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리는 '제4차 유럽, 한국 만성난치병 치료기술 발표' 세미나는 유럽동서의학병원, 솔담한방병원이 주관하고 ㈜JH바이오파머, ㈜알파초이바이오가 후원한다.


    이날 세미나는 '인류 난치병 치료의 혁신적인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1부에서는 '유럽 난치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치료 발표'가, 2부에서는 '근골격계 염증질환 치료 기술 전수' 발제가 진행된다.


    우선 박우현 유럽동서의학병원장이 '선험적 치료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사례'를 발표한 뒤 유럽동서의학병원과 솔담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박우현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 박사로 현재 글로벌 난치병 치료지원재단 추진위 국제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솔담한방병원장을 맡고 있는 현경철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난치병을 주로 치료해 온 박우현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신지견의 한, 양방 통합의학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마침 한국에 방문하는 일정 동안 세미나를 부탁해 어려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제주한의사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치료결과 발표에서는 현경철 박사, 이영태 박사(강동한의원장, 울산시 사회문화원장), 조기용 박사(소우주요양병원장), 박준혁 박사(경희동의보감한의원장), 김인수 박사(파주 운정한방병원장), 이장호 용한의원 원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