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황덕상 한방부인과 교수·정민형 산부인과 교수, '아기 100일 엄마 100일' 출간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희의료원 황덕상 한방부인과 교수와 정민형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법을 담은 '아기 100일 엄마 100일'을 출간했다.
출산 후 100일은 엄마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황금의 시간이라고 불린다. 이는 산후조리를 얼마나 똑똑하게 하는지에 따라 임신 전보다 건강해질 수도 있고, 평생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방부인과 교수와 산부인과 교수가 힘을 합쳐 임산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65개 Q&A로 정리해 산후조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산모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한눈에 보는 산후조리 100일 가이드' 코너에서는 출산 후 100일 동안 산모가 할 수 있는 산후 회복 방안을 통해 출산 전부터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산후운동'도 수록해 산모들이 실내에서 틈틈이 실행할 수 있는 운동을 상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한편 황덕상 교수는 경희의료원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로 삼대째 한의사의 길을 걷고 있으며 임신, 출산,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관련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EBS 라디오, KBS 아침마당, SBS 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세계 3개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으며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강의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