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이재민들 위해 한의약의 따뜻한 돌봄 실천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 내 임시대피소에서 한의의료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의료봉사는 재난 피해로 심신이 지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의의료봉사를 이끈 고동균 서울시한의사회 대외협력이사는 침, 뜸, 한약 처방뿐만 아니라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이재민들의 개별 증상에 따른 맞춤...
- 강환웅 기자
- 2025-04-0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