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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한·중 FTA 지금부터 시작”

“한·중 FTA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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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택준)는 지난달 30일 초정스파텔에서 한의협 유기덕 회장, 김수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회원 보수교육’을 개최, 한·중 FTA 대응 등에 대한 현안 대책 및 임상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택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의료급여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회원들의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최신 임상지견에 대해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는 물론 한·중 FTA 등 한의계의 미래 비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기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38대 집행부는 동네 한의원을 살리기 위한 중점 과제로 보험급여약제 개선 및 안전한 한약재 유통을 실시할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회원들의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편 한의계의 다양한 정보 습득의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한·중 FTA 경과 및 향후 대응 방안(한의학정책연구원 변철식 원장) △한방자보 산정지침과 한방 의료정책(경희 한의대 재활의학과 이종수 교수) △중풍 한방치료로 후유증 최소화할 수 있다(대전대한방병원 심계내과 설인찬 주임교수) △한약은 간에 안전한가(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간장내과 손창규 주임교수)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변철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 “한의계가 한·중 FTA의 파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의회원뿐만 아니라 정부, 국민, 언론 등에서도 한의학을 지키겠다는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준비가 미흡했던 한·미 FTA 때를 교훈으로 삼아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에 파급효과가 배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는 한·중 FTA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원장은 또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인 만큼 회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인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한·중 FTA를 대처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한의계는 국민들에게, 또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한의학으로 거듭하는 일부터 시작해 한의학의 진정한 정신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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