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기사입력 2025.07.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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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
    학교 주치의(교의)사업 유공 교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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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시한의사회)16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 aT센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하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 중앙응급의료지원센터부스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 주치의(교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진행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인 4일 동안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서희연(강남구한의사회) 이진화(동경한의원) 주하정(다이트한의원) 지정연(경희효전한의원) 지승재(강남지승재약선당한의원) 최규희(하이키한의원) 최서영(다담한의원) 등 한의사 회원이 매일 2명씩 조를 나눠 의료진으로 참여,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의사 및 한의약에 대하여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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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16일 박람회 주 무대에서는 학교 주치의(교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현진(운현초등학교박효숙(서울과학고등학교이은영(세화여자중학교) 교사에게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호정 의장을 대신해 시상을 진행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시의원은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을 건강하고 올곧은 시민으로 키워주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건순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학생들의 건강이 곧 서울시 및 대한민국의 건강이라며 한의사들은 항상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초··고 학교에는 학교 주치의가 지정돼 있으며, 한의사는 현재 54명이 지정되어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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