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내용과 현장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환자안전 전문가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이 직접 방문해 환자안전사고 분석, 예방 대책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근본원인분석(RCA) 기법을 포함한 환자안전활동 교육을 함께 실시해 기관의 자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현장지원 종료 후에는 분석 결과 및 개선활동 내용을 담은 지원보고서를 제공하고, 지원 기관의 개선 사항의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현장지원은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된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를 통해 시행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사례 중심의 시나리오 기반 실습 프로그램 등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주현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이번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사업은 환자안전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보건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현장지원 확대 운영을 통해 환자안전사고 재발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년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사업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누리집(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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