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경남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경남지부)는 9일 지부회관에서 회장 취임식 및 초도이사회를 열고, 제38대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위원회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계획에 들어갔다.
앞서 최중기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제75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70.21%의 득표로 제38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중기 회장은 “한의약을 지키고, 지역 보건의료를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경남지부 회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제 회무전반을 되돌아보고,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으로 새롭게 정비해야 할 시점으로, 이에 진료현장의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앞으로 집행부는 늘 열린 자세로 회원 여러분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움직여 진료실에서의 하루하루가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로 보답하는 지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당선증과 함께 새 집행부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회장단에는 최중기 회장‧정정수 수석부회장(창원특례시분회장)을 필두로 김현석(김해시회장)‧이창훈(진주시분회장)‧박석희(양산시분회장)‧김성호(총무)‧어인준‧이인 부회장이, 이사진에는 정대선 재무이사, 김성배 학술이사. 배만철 보험이사, 설동인‧이현효 정책기획이사, 윤순모 법제의권이사, 김장홍 홍보의무이사, 변혜진 봉사이사(경남여한의사회장), 김종혜 대외협력이사, 류승진 정보통신자율지도이사, 우경태 약무공보이사가 참여한다.
또한 박준수 대의원총회의장, 박영수·박종수·엄주오 감사와 함께 조은태 거제시분회장, 창원특례시분회, 김봉근 마산지회장‧김성민 진해지회장도 참여한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선 △중앙회 총회 및 시도지부장협의회 참석의 건 △경남지부 총회의장 및 감사단 이사회 참석의 건 △경남지부 카페 활용방안 및 SNS 단체방 운영(정보통신이사)의 건 △한방 재택의료 사업 경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의안으로는 △보수교육 개최의 건 △직능이사 활동의 건 △‘임원 LT’ 개최의 건 등을, 기타 토론에는 △경남지부 역할론(시군분회 지원방향 및 사업 참여) △소위원회 구성의 건 △시군분회장 네트워크 운영의 건을 상정·논의했다.
제38대 집행부는 ‘실질적 회원 이익 증진과 회원과의 원할한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경남지부’를 핵심가치로, △투명한 재정 운영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회원 중심의 정책과 사업 실현 △시·군 분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회원 이익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보험 △정책 △대외사업 △학술정보 등 위원회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동을 강화해나기로 했다.
보수교육은 오는 5월 24일 창신대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교육과목 및 일정은 추후 회원 고지서를 통해 안내키로 했으며, 임원 LT는 오는 6월 14·15일 양일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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