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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부산 사하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승아)는 ‘2025년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한의사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치매관리 특화사업으로,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등의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1970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주민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평가 등의 사전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사하구 8개소)에서 6개월간 무료로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치매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침구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하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의치료를 활용한 치매 예방 관리는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도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48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검사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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