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한의신문] 부산광역시 여한의사회(회장 김민희)는 20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내외빈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송상화 회장 당선인 등이 참석, 격려사를 통해 부산시 여한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한의약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김미애·서지영 국회의원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여성 의료인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김희정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회장 선출의 건에서는 현 김민희 회장이 재선출돼 다시 한번 부산시 여한의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으며, 박은영 전 부산시 여한의사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김민희 회장은 “부산시 여한의사회는 올 한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정기총회는 그러한 의지를 표명하는 첫 시작”이라면서 “다시 한번 회장으로의 역할을 맡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 부산시 여한의사회에서는 각종 학술 및 친목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고, 여한의사들만이 할 수 있는 국민과 한의계를 위한 대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시 여한의사회의 힘찬 걸음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여한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조인주·박혜준·박은영 전 부산시 여한의사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에는 보금한방병원 이한창 원장이 ‘한의원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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