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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는 부산광역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천상명)와 17일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 확대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본부는 2020년 6월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인식 개선 예방 캠페인과 인지강화물품 지원 및 기억마루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치매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 포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등록 확대를 위해 정보 제공에 대한 협력·지원 △치매등록자 현황 관리 및 치매 복지 자원연계사업 공유 등 업무 기반 지역문제 해결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체계적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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