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수도권역 추가보수교육 (16일)
[한의신문]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한의학과 채한 교수가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채한 교수는 중앙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보건의학산업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한의약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의학 분야 국제협력(ODA)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수원국(受援國)에 한의약 생태계를 구축해 한의 임상 진료, 현지 의사 교육, 전통약재 산업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한 교수는 이번 중앙아시아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주관하면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외교관계 활성화와 한의학 국제화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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