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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CBS 레인보우’ 앱 홍보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CBS 레인보우’ 앱 홍보

레인보우 앱 실행 시 홍보 포스터 노출 “도민 접근성 제고”
이용호 회장 “사업 확대…홍보 강화로 많은 부부들 혜택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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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와 추진 중인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자 CBS 레인보우 방송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CBS 레인보우’는 모바일 및 PC에서 CBS 라디오(표준FM/음악FM), JOY4U, 팟캐스트 등의 실시간 청취와 방송 참여를 위한 다목적 어플리케이션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의 사업 접근성 제고를 위해 본 어플레이션 실행 시 첫 화면에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포스터가 게재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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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경기도 거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을 통한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 △출생아·임산부 건강증진을 도모(생식건강 증진)하고자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은 지난해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의 예산은 2억200만원이 증액된 10억200만원으로, 대상자수도 기존보다 110여 명 늘어난 548명으로 확대·시행된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여성의 경우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진단서’ 제출자이며, 남성은 여성지원자의 배우자로서 정액검사 이상 소견자다.


신청 기간은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지속되며, 대상자에겐 한의원 진단을 통해 한약 3개월분이 처방된다.


이용호 회장은 “경기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와 손잡고 시작한 사업이 어느덧 9년차를 맞이하며 난임환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결과 기존 예산 및 대상자가 대폭 확대·시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춘 대대적인 홍보와 한의약의 효과를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많은 부부들이 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기지부는 4일 안내 녹음을 완료, 곧 라디오방송을 통해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BS 레인보우’ 앱은 CBS 홈페이지(www.cbs.co.kr/event/view/rainbow)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기도난임지원’으로 검색하거나 경기지부 홈페이지(www.ggakomny.or.kr) 및 사무국(031-242-1409)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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