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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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현재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분만기관 간 연결망을 전국적으로 촘촘하게 구축해, 응급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24시간 대응하고,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지역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각 병원이나 임산부가 개별적으로 전원 병원을 알아보았다. 이번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전원 지원이 가능해져, 고위험 임산부들이 보다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 10개 내외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진료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사전에 총액(lump sum)으로 지급해, 사업 참여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성과에 따라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최대 지급시 대표기관 14억 원이고, 중증 치료기관 4.76억 원, 지역 분만기관 1.67억 원 수준이다.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3월 28일(금)까지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3월 17일(월) 14시 양재aT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과 선정평가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 게시된 공고문(알림 → 공지사항 → 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저출산 및 필수의료 기피 등으로 분만 인프라가 급감한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의료기관 간의 연계‧협력이 시급하다”면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적시에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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