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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부산대·대구한의대·동의대, 국제한의학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부산대·대구한의대·동의대, 국제한의학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통합적 암 관리 접근을 위한 상호협력’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한자리에
한약 기반 치료와 항암 효과, 새로운 연구 성과 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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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부산대학교 한의과학연구소, 대구한의대학교 제한동의학술원, 동의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7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동제홀에서 ‘제25회 국제한의학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합적 암 관리 접근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의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허난(河南)대학교의 펑 주(Feng Zhu) 교수가 비소세포폐암의 게피티닙 내성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동의대 최영현 교수는 한약에서 유래한 물질이 암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촉진시킨다는 실험연구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일본 요코하마 약과대학의 김성준 교수는 일본에서 암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 처방의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구한의대 김경순 교수가 한방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합 암치료 현황에 대해서 소개하였고, 대만 양명교통대학의 린퉁이(Tung-Yi Lin) 교수가 영지버섯 단백질의 다양한 치료 효능을 소개했으며, 부산대 박소정 교수는 HAD-B1의 항암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실제 치료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 대학의 교수, 학생 등 1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세션에서도 30여 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한의학 연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남권 3개 대학 간에 학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향후 외국 연구자와 국제 협력 연구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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