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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전북자치도만의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발굴 ‘시동’

전북자치도만의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발굴 ‘시동’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 및 민·관·연 21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심진찬 회장 “보다 많은 도민에게 한의치료의 따뜻한 손길 전할 것”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전북보건의료.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가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심진찬)를 비롯한 민··21개 기관과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민··21개 기관과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협약을 체결하고 3개 분과 운영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지사와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윤 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 심진찬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 및 21개 기관장, 분과위원, 각 기관 실무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대내외 환경 변화로 지역의 보건의료 생태계가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의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실에 맞는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또한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건기관 기능 개선 공공의료 강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하며, 각 분과별로 10여 명 정도의 위원들이 위촉돼 의제 발굴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분과 운영은 지역의 문제점으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중점 의제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분과별로 월 1~2회 정도 회의를 개최, 오는 12월까지 구체적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를 통해 정부주도형 보건의료 정책에서 벗어나 전북자치도만의 색깔을 입히고 규제 개선, 특례 반영, 국책사업과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보건의료2.jpg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진찬 회장은 ··연이 연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보건의료 생태계를 견고히 하겠다는 취지의 다함께 보건의료 얼라이언스출범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수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통합돌봄, 한의난임사업, 한의치매예방사업, 산후건강 지원사업 등에서 한의사들이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하겠다보다 많은 도민에게 한의치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및 특례 반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필수의료 기피현상 고착화 등으로 지역의료의 위기 상황이 심각하다우리 지역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탄탄한 보건의료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은 도민들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와 시·, 전문가, 단체 등이 긴밀하게 협업해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전북자치도의 아젠다를 발굴해 정부 보건정책 방향도 이끄는 테스트 베드가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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