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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

국내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식 개최

국내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식 개최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첫 삽, 2026년 말 완공 예정
감염병 위기 시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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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9일 조선대학교병원(광주광역시 소재)에서 지영미 청장,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 김춘성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조감도 참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보건복지부) 및 5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질병관리청)을 지정하여 설계 절차 등을 진행 중이며,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중 호남권 조선대학교 병원(’17년 8월 지정)이 국내 최초로 착공돼 ’26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연면적 13,202㎡, 독립 건물, 지상 7층, 지하 2층 등의 규모로 국비 582억 원과 병원 자부담 199억 원 등 총 78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병상 98개(음압병상 36개), 진단 시설(CT촬영실, 검사실), 전문치료 시설(음압수술실, 음압병실), 생물안전실험실(BL3), 감염병 대응 인력 교육·훈련 시설 등이 들어선다.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메르스 유행 이후 출발하여 몇 차례 총사업비 절차 이행,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으로 착공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권역 단위 의료대응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중앙 정부, 지자체, 병원 간 협력의 결실로 첫 삽을 뜨게 됐다.

 

[질병관리청] (사진) 지영미 청장,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식 개최 (06.19.)_착공식.jpg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평상시 △권역 내 의료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신·변종 감염병 관련 정보 공유, 의료자원(인력, 시설, 장비 등) 조사 △감염병 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축적한다.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신종감염병 진단 △중환자 중점 전문치료 △체계적 환자 분류를 통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환자 전원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지영미 청장은 착공식에서 “여러 어려운 상황을 딛고 국내 최초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된 오늘은 대한민국 감염병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의미 있는 날로, 앞장서서 길을 만들어 걸어가는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국내·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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