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제1차 찾아가는 한의진료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4.06.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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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통해 의료 사각지대의 일차의료·공공의료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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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1차 찾아가는 한의진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한 질병구조 변화와 농촌 지역에서의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의 일차의료 및 공공의료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요양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로, 봉화노인복지센터 외 6곳에서 한의학적 건강진단을 비롯해 한의진료, 침 치료, 건강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한의약 이동 진료를 통해 한의학적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찾아가는 한의진료는 오는 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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