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의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한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함안군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한의치료,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난임부부 검사·시술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의난임치료 지원은 침, 뜸 등 한의진료나 첩약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치료 경과 관찰을 위해 한의치료 중 시술비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또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은 난임 검사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시술비 지원’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20회까지 가능하고, 본인 부담금에 한해 체외수정 90~110만원, 동결 배아를 통한 체외수정 40~50만 원, 인공수정 20~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난임이나 유산 후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에게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연계를 통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난임부부 지원사업 신청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5-580-3025,3125)’이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www.e-health.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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