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김제시한의사회(회장 나일두)와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4일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이환 가능성이 높은 경도 치매나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해 선제적으로 치매 중증화 방지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모든 조건을 충족한 30명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대상자에게는 지역 내 지정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 70만원 상당의 한약처방 및 침·뜸 등의 한의치료가 제공된다.
협약 한의원은 김제시 △지평선한의원 △다나한의원 △제일한의원 △유일당한의원 △원광한의원 △박시한의원 △8대정성한의원 △상생한의원 △학송한의원 △김제한의원 △태림원한의원 △태화당한의원 △원평부부한의원 △우리한방병원 등 총 14곳으로 대상자의 선호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배정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의학적 치료 접목 등 다양한 방법의 건강관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환을 늦추고 전반적인 건강증진 및 기억력 향상으로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김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3-540-4311·4312)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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