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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

간협 정기총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5개항 건의문 채택

간협 정기총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5개항 건의문 채택

간호법 제정, 체계적 간호정책 수립,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등
탁영란 회장 “간호사 위상제고 최선”, 조규홍 장관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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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가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 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 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5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간협이 채택한 5개항의 건의문은 ⓵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 ⓶국민 건강안전망 구축과 간호전문직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간호정책 수립 ⓷양질의 간호교육을 통해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 ⓸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 ⓹급성기 의료기관뿐 아니라 시설과 요양병원, 지역사회와 재가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등이다.


간협은 또 ⓵간호법 제정으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다 ⓶간호법 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⓷간호면허 체계 정립으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⓸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의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 ⓹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등의 5개항의 결의안도 채택했다.

 

간협총회.jpg

 

탁영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 회장은 이어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립과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을 이겨내는데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며, “간호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최근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문제로 파업하고 있고 의료현장이 어렵다”면서 “최우선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간호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임상현장을 이탈하는 간호사가 적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장 간호사의 업무 여건과 지위 등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더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협회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과 소통해 관련된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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