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준택 회장 연임 확정

기사입력 2024.02.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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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대 인천시한의사회장 선거 개표 결과 발표
    90.68% 찬성으로 연임 확정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제23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에 단독 출마한 정준택 후보가 90.68%의 찬성표를 얻어 연임을 확정했다.

     

    인천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치유)는 6일 제23대 인천시한의사회 회장 선거 결과 개표를 통해 정준택 후보가 당선됐음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evoting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선거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선거인단 903명 중 515명이 투표해 57.0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찬성 467표(90.68%)·반대 48표(9.32%)로 집계됐다.

     

    정준택 회장은 1994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1999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부평구한의사회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부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천연물신약 비대위원장,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한의원 준비위원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의료기기대책 비대위원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22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중앙회와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법안 통과‧한의실손보험 확대 등 한의계 의권 확대 노력 △한의치매예방사업 실시 및 난임사업,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확대 △회원과의 소통 강화 △한의학 대국민 홍보 강화 △인천의료원내 한의과 설치 추진 등 공공성 확보 △학술강좌 확대 △대외협력 강화 △회원 친목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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