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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권혜인 한의사,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면담

권혜인 한의사,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면담

“전세사기 피해자 위한 지원과 특별법 입법 위해 힘써주길”
진보당 강서양천위원회, 일자리·돌봄·복지·안전 등에 대한 주민요구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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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진보당 강서양천위원회(공동위원장 권혜인·이미선, 이하 위원회)22일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일자리 돌봄·복지 안전 관련 주민요구안 등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강서구가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보수적인 예산 편성으로 순세계잉여금(‘22년 결산기준) 1057억원을 남겼다는 주장이 나와 정책제안운동을 통해 3508명의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강서구청에 제출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권혜인 공동위원장(365어울림한의원)민생이 너무 어려운 이 시기에 진보당은 그동안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받아 왔다이에 대해 잘 소통하고, 민심을 반영하는 구정활동을 잘 이어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면담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권혜인 공동위원장은 강서구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피해자 전수조사와 지원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피해자 지원이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더라도, 피해자들에게 당장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수 있는 지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전수조사 결과와 구청의 계획을 피해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꼭 마련해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선구제 방안이 포함된 특별법 보완입법을 위해서도 끝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위원회는 민생을 살펴야 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강서구청이 주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앞으로도 경청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자는 요청을 했고, 필요한 사안에 언제든 함께 소통하겠다는 강서구청의 답변과 함께 면담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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