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하 질병청)은 2024년도 예산안으로 2023년(2조9470억원) 대비 45%감액된 1조621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코로나19가 4급 법정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예방에 집중지원하고, 상시‧신종감염병 예방관리 등의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질병청은 2024년 정부 예산안의 기본 방향을 △상시감염병 예방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재정투자 확대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만성질환, 비감염성 건강 위해에 대응한 재정투자 지속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정밀 의료 실현 등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질병관리 R&D 투자 강화 라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예산이 올해 대비 0.5% 감액된 4544억원, 코로나19 치료제 구입 예산은 올해 대비 53.2% 감액된 1798억원이 책정된 반면, 코로나19 제외 국가 예방 접종 실시 사업은 0.7% 증액된 3596억원이 책정됐다.
이 밖에 예산이 줄어든 사업으로는 신종감염병 위기상황 종합관리 예산이 257억원에서 78.2%감소한 56억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관련 예산이 187억원에서 65.8% 감소한 64억원, 감염병 대응 인력 역량 강화 예산이 29억원에서 13.8% 감소한 25억원이 배정됐다.
또한 예산이 증가한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이 신규 편성돼 233억원이 배정됐으며, 공공백신 개발지원사업·헬스케어 이종데이터 활용체계 및 인공지능개발 관련 예산이 각각 올해 대비 10.2%, 84% 증액된 111억원, 50억원이 배정됐다.
지영미 청장은 “법정감염병 전반 및 만성질환 등의 비감염성 건강위해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질병관리 정책 수립·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러한 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미래의료 기술발전을 위해 질병관리 R&D에도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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