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원장 조충식)은 19일 원내 혜화홀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약사이자 푸드라이터인 정재훈 약사를 초청해 제3회 힐링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달 셋째주 수요일 우리나라 최고의 의학박사, 약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건강한 일상, 강건한 일생의 길라잡이’라는 대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실시해오고 있다.
정재훈 약사는 ‘여유만만’, ‘아침마당’, ‘대식가’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이자 푸드라이터로, 이날 ‘음식과 약이 우리 몸에 대하여 말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재훈 약사는 환경과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떤 음식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소식을 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무엇보다 음식의 균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달 16일 개최될 4회차 건강강좌에서는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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