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2023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대구약령시 한의약 문화 인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다양한 한의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개최됐지만, 우천 상황이 계속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음에도 관람객들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에는 연인과 가족 단위로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의약 문화를 체험했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의약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는 이번 축제에서 한의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추나요법·한의다이어트·여성질환·소아청소년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을 진행해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메타버스로 구현된 대구약령시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메타버스 체험존에서는 100년 전 대구약령시를 메타버스로 구현, 과거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365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특화 한의약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조성을 통해 대구약령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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