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2021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9.1% 상승한 125조179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이하 2021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실태조사는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수입 및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산업별, 유형별) △인력(산업별, 직무별, 전문인력)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 세부 산업별, 산업재산권) △해외진출(진출 유형, 글로벌 협력활동) 등 현황에 대해 ‘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실시했다.
‘21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매출은 ‘20년 대비 9.1% 증가한 총 125조1799억원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매출규모는 제약 부문 매출이 44조1599억원(+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화장품 42조901억원(+4.9%), 의료기기 38조9300억원(+15.9%) 순으로 조사됐다.
‘21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총 33만2952명(+10.6%)으로, 화장품 종사자 수가 ‘20년 대비 9.1% 증가한 13만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료기기 종사자 수가 10만2636명(+8.9%), 제약 부문 10만180명(+14.3%) 순으로 조사됐다.
‘21년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연구개발비는 ‘20년 대비 19.2% 증가한 5조7480억원이며, 연구개발집중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4.6%로 나타났다.
산업별 연구개발비는 제약 3조6768억원(+27.2%), 의료기기 1조3704억원(+10.9%), 화장품 7008억원(+0.9%) 순이며, 연구개발집중도도 제약 부문이 8.3%로 가장 높았다.
‘21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 중 77.2%가 해외진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출을 하는 기업이 69.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우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진흥원은 동 조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세부적인 산업 현황을 분석했으며, 정부의 정책 수립 및 산업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향후에도 정책 수요가 높은 현안이슈에 대한 활용도 높은 통계를 생산‧제공하여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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