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강조

기사입력 2023.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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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법 통과 촉구 문화마당 개최…간호법 국회 통과시까지 매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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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계가 이달 중 예정된 간호법 제정 표결을 앞두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세() 결집에 들어갔다.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이하 문화마당)’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문화마당은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날까지 매일 개최된다.

     

    이날 문화마당에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 ‘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간호법의 즉각적인 통과를 촉구했다.

     

    문화마당에 참여한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상임대표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더 좋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이미 간호사는 지역사회에 나와 간호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마당은 참가자 모두 민트색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등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민트 프로젝트의 대표색인 민트색 물품이 활용됐다. 또한 민트 프로젝트는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려 국민의 마음인 민심을 튼다는 의미를 담아 민트색을 대표색으로 지정하고 전국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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