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광주 광산구한의사회(회장 임승일)는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안을 확정했다.
임승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으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한의계가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한 발씩 더 나서서 참여하는 회원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올해에는 ‘임상특강’과 ‘매월일책’ 사업을 활성화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운을 뗐다.
특히 임 회장은 “이러한 사업은 폭넓은 견해와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일반 회원의 학술위원 참여를 통해 한의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시국에서 벗어난 첫해이므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참여와 공유와 함께 무수(無首)한 광산구한의사회를 꾸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구 광산구청장, 김옥현 보건소장의 축전과 함께 나창수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학장, 유양희 연구교수, 박수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이 참석해 광산구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민형배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학은 지역주민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사랑방 역할을 하지만, 법과 제도의 한계로 제한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광산구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수기 시의원은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광산구한의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의사회의 지역주민에 대한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겸 회장은 “외부에서 끊임없이 한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권리마저도 빼앗아 가려고 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을 저를 포함한 집행부에 보내주시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중앙대의원 선출 △‘22회계연도 결산 보고 △‘22회계연도 분회 활동 보고 △‘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의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정기총회 후에는 자연그린한방병원 최희석 원장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의 진찰’을 주제로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과 백신 후유증 환자의 사례를 발표하며, “보신적 관점에서 치료 및 영양, 식이 관리가 요구된다”며 “특히 상한론의 육경변증에 따른 치료는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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