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지난 21일 경기도한의사회 등 5개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변경된 건강보험 제도 등 현안 공유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민용 수원지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명철 본부장은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보험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법정 지원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 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부천시에서 지난 7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병수당 제도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쉬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제도 안착을 위한 의약단체장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요청키도 했다.
서 본부장은 “건보공단은 국민들의 생애주기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평생친구’로써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국민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