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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운영 ‘추진’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운영 ‘추진’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한 방역정책 결정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체계적 조사 시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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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10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환자의 일반의료체계 내 진료방안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질병청장)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전문가 중심의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 대응시에는 불확실성이 큰 만큼 과학적 근거 생산 및 분석을 최대화하고, 전문가의 독립적인 검토에 기반한 범사회적·범정부적 자문 및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무총리 소속의 민간전문가 중심, 독립적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크게 정부 정책 의사결정에 총괄 자문을 수행하는 자문위원회와 분야별 과학적 근거 분석 및 실무 검토를 담당하는 두 개의 분과위원회(방역의료분과·사회경제분과)로 구성, 사회적 합의보다 과학적 근거에 무게중심을 두고, 분야별 전문성 및 역량을 최대한 활용코자 위원 전수를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한편 범부처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 위기시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데이터 제공 △주요 활동내용 공개 △회의체 운영지원 등 행정업무는 감염병 주관부처인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한다.

 

위원회는 현 방역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연계해 전문가 의견이 주요 정책 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감염병 주요시책에 대한 제언사항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고, 소관부처 및 방역정책협의회 등에서 면밀히 검토 및 조율 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심의·확정해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의사결정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의 정책제언 사항 및 관련 과학적 근거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이달 중 첫 회의 개최를 목표로 관련 근거 마련 및 위원 구성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즉 롱-코비드(Long-Covid)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다”며 “정부는 대규모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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