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광주광역시한의사회(이하 광주지부, 회장 김광겸)가 엔데믹에 맞춰 활기찬 한의사회 조성을 위한 동호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광주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다룬 ‘2022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25일 지부회관에서 개최했다.
‘동호회 활성화 방안의 건’과 관련해 김광겸 회장은 “15명 이상이 참석할 경우 지원금을 줄 예정으로 지부 회관을 이용해 스터디 모임은 물론 스포츠 모임 등 분야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작은 동호회지만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해 끈끈하고 단합된 한의사회가 조직된다면 궁극적으로 정치력 강화로 이어져 대정부 대응력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2년 지방선거 후 추진할 신규사업으로는 △다자녀 산모 산후조리사업 △치매예방사업 △노인요양환자 지원사업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과 첩약 바우처 사업 연계 등이 논의됐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2년 당기회비 수납현황 △2022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현황 △2022년 온라인 보수교육 개최 일정 △2022년 전국시도지부 기획이사 연석회의 결과 △2022년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축구대회 개최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 및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모한방병원 발침사고 업무상 과실치상 피고소 사건 진행 현황 등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