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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대구한의대, 우즈벡서 현지 의사 대상 한의학 임상연수 시행

대구한의대, 우즈벡서 현지 의사 대상 한의학 임상연수 시행

인체 경락·사암침법 응용 등 이론·실기 수업 진행
변창훈 총장 “양국 전통의학 발전 가속화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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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연수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의예과 송지청 교수(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 교수)와 이봉효 교수는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진료센터(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제2병원 소속)의 송영일 원장(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글로벌협력 한의사)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타슈켄트의 임상의 6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을 시행했다.

 

송 교수는 한의학에서 인체 경락 인식의 중요성과 이를 어떻게 임상에 응용하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교수는 원위취혈의 중요성과 요통질환의 사암침범 응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직접 실기 수업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코로나 이후 현지에서 진행된 대면 임상연수를 처음 진행했는데, 우려와 달리 많은 인원이 참여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의사들이 한국의 사암침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임상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송영일 원장은 “한국에서 직접 교수진들이 현지를 방문, 임상실습을 포함한 강의를 진행해 현지 의사들이 기대가 높았고,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상연수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앞서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소재 부하라국립의학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에 관한 MOU를 맺고,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2년 5월 타슈켄트국립의학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타슈켄트소아의학대학(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과도 MOU를 맺고 한의약 해외교육 및 임상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코로나 이후 학교에서 해외와 직접 교류하는 첫 사례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 대학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임상연수를 계기로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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